[Use Case] 경산 중산 하늘채 건설현장 콘크리트 수화열 모니터링

최근 모든 경제와 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도입이 본격화 되고 있으며, 건설 산업에도 IoT 솔루션을 통해 건설 산업의 스마트화, 친환경화, 초연결화로 현장 공정의 최적화 및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함에 따라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그 중 건설현장의 기초 작업이라 할 수 있는 콘크리트 타설 시 적용 가능한 IoT 서비스에 대해 소개합니다.

코오롱베니트의 실시간 콘크리트 수화열 모니터링 서비스는 IoT 기술을 활용하여 건설현장에 콘크리트 타설시 품질관리를 위해 타설한 온도센서로부터 수집한 콘크리트 양생의 온도차이를 감지하고, 이를 서비스제공자(현장 관리자)에게 실시간 알림 하여 동시에 온도차이를 줄이기 위한 액츄에이터(Actuator)의 자동 제어가 가능한 콘크리트 양생의 품질을 확보하는 서비스 입니다.

 

 

 

현재까지 건설현장에서는 수동으로 담당자가 온도를 체크하고 관리 하였으며 콘크리트 양생 품질 유지를 위해 물을 뿌려 식히거나 갈탄을 태워 온도를 조절하고 있으며 실시간 조치가 이루어 지지 않아 사전 예방이 어려웠습니다. 코오롱베니트의 콘크리트 수화열 모니터링 시스템은 경산 중산 메트로폴리스 하늘채에 시범 적용 되어 상용화가 가능한 솔루션 입니다.

콘크리트 양생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주요 균열 원인인 온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양생 중 온도차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웹/모바일로 실시간 제공합니다. 또한 미리 셋팅된 정보에 의해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 하여 사전 예방과 조치가 가능하도록 구현 하였습니다.

 

 

콘크리트 양생 모니터링 시연

 

콘크리트양생 모니터링 본체는 알카라인 배터리(6개) 교체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재사용시에는 일회용인 온도측정센서를 추가 구입하여 본체에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센서로부터 측정되어 수집된 값을 외부로 노출된 안테나를 통해 전송합니다. 통신사의 통신망을 이용한 데이터 전송을 위한 NB-IoT형과 신축건설현장의 여건상 통신사 기지국의 통신을 이용할 수 없는 현장을 위한 Private LoRa형 2가지로 서비스 합니다.

 

 

 

 

온도센서는 총 4개의 센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는 콘크리트 타설시 함께 내부온도를 측정하고 1개는 외부온도를 측정하여 온도차이를 비교합니다. 콘크리트양생 모니터링 시스템은 내/외부 온도차를 제어하여 온도 균열 발생을 저감시킬 수 있고,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동절기 및 한랭기에도 공사기간 준수가 가능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건설 현장의 신뢰도를 향상 시키며, 콘크리트 품질 확보와 불필요한 인력이 투입을 방지 할 수 있어 공사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IoT 기술이 접목된 해당 기술은 최적의 양생 조건이 유지되도록 자동화 되어 있으며, 향후 해당 서비스는 건설현장 뿐만 아닌 도로 및 대규모 현장까지도 확장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